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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극복기 -저포드맵 식단

코로나 후유증으로 다시 시작된 과민성 대장 증후군 - LOW FODMAP&저포드맵 공부 다시 시작~!!

by 수다방 지킴이 2023. 6. 8.

오랜만에 글을 다시 씁니다.

2021년 말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매우 좋아졌었어요. 

하지만 제가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후유증으로 장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심해진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저포드맵 식단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 보고 다시 시작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선 이전에는 중구난방식의 저포드맵 식단이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하면서 식단을 

지켜보고자 합니다.

 

우선 포드맵에 대해서 공부해 봅시다~^^


FODMAP

(Fermentable-발효성의 Oligosaccharides-올리고당, Disaccharides-이당류, Monosaccharides-단당류, And Polyols-폴리오스)  단어들의 약자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의미합니다.

 

FODMAP은 소화기계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도달했을 때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가스 생성,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주로 복부 팽만감 및 가스로 인한 복통이 주 증상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설사까지 오게 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심해졌어요 ~~ㅠㅠㅠ **

 

FODMAP을 포함하는 일부 음식은

올리고당류 - 양배추,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병아리콩, 콩류, 돼지감자, 밀가루, 잡곡, 호밀, 보리, 올리고당

이당류(유당)- 유제품, 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버터

단당류(과당) - 꿀, 과일의 과당(사과, 배, 복숭아, 수박 등), 과일주스, 코모아, 말린 과일, 과일 통조림

폴리올(당알콜류) - 탄산음료, 커피, 차, 올로 끝나는 인공감미료(자일리톨, 소비톨 등)

 

FODMAP에 민감한 사람들은 특정 시기 동안

FODMAP을 포함하는 일부 음식을 제한하고

FODMAP 함량이 낮은 식단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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