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선당 수다방 지킴이입니다.
오늘 초등학생 아들(2학년) 아들과 같이 읽은 책 "책 먹는 여우" 시리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책 먹는 여우" 뮤지컬을 본 적이 있어요.
등장인물은 많지는 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연기를 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솔직하게 말하면 뮤지컬 보다는 책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책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주인공이고요.
책을 너무 좋아해서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먹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여우 아저씨'에게 더 이상 먹을 책이 없는 것이어요.
그 이후 이 '여우 아저씨'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 먹는 여우의 기타 다른 책들을 소개합니다.
여름 이야기는 '여우 아저씨'의 섬으로의 여행 이야기이고요.
겨울 이야기는 '여우 피에니'라는 작가를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소개할 여우 이야기 시리즈 책은
'책 먹는 여우 아저씨'가 열심히 쓴 잭키마론 탐정 소설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초2 아드님은 "책 먹는 여우"와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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