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간식으로 로켓 프레시를 이용해
미니 군고구마 냉동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간식을 이것저것 먹지 못해서 찾아본 간식인데요.
가끔 고구마를 씻어서 찌거나 굽기를 자주 하기 힘들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쿠팡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냉동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전 대장증후군 관련 포스팅에서 귀리곤약현미떡을 올렸는데요.
가끔 먹는 간식은 달달해야 좋은데 이것은
정말 아주 깔끔한 맛만 나니 건강에도 좋고
단맛도 나는 간식으로 구운 고구마를 선택했죠.
이름은 화덕에 구운 미니군고구마 가격은 13,900원 정도였고요.
포장을 열면 작은 고구마가 들어있는 봉지는 6 봉지였습니다.
봉지를 열면 저렇게 굵은 손가락 두 개 정도 되는 사이즈로
4개가 들어 있고요.
이 사진은 에어 프라이기에 10분 정도 180도로 데운 모습입니다.
화덕에 구운 고구마라 얼마나 달고 맛있을까 하며 먹었는데요.
음 결론은요.
화덕에 구워도 그리 맛있지 않을 수 있구나였었죠~~~.
보기에는 꽤 괜찮아 보이고요.
맛은 다른 것보다 단맛이 덜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고구마가 이 정도 색감이 나오면 굉장히 달거든요.
속도 굉장히 노랗고요. 근데 맛은 기대 이하였어요.
그래서 제가 왜 맛이 달지 않을까 고민하다 찾은 답은
고구마의 원산지가 인도네시아였던 거죠.
아무래도 고구마가 우리나라 고구마만큼 달달한 고구마를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찾은 답이 이상할 수 있겠지만 다른 원인을 도저히 못 찾겠더라고요.
암튼 이 제품은 간단하게 먹고 싶은 경우는 괜찮은데
달달한 고구마의 맛을 기대하며 먹기에는 조금 부족했던 제품이었습니다.